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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원앙/남원 광한루 색으로 눈길을 붙드는 새가 있습니다. 머리부분, 날개 부분, 깃털까지 모두 다른 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앙 수컷, 화려한 색으로 눈길을 붙듭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 광한루 원앙입니다. (2024년 3월 16일) 수컷 원앙들이 광한루 연못 안에 작은 섬에 모여 있습니다. 볼수록 화려한 녀석입니다 원앙 암컷은 이런 모습이구요. 한낮의 낮잠을 즐기기도 하구요 깃털이 아름답습니다 먹이를 먹는데 집중하고 있는 원앙 광한루에 잉어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잉어 먹이를 원앙이 먹더군요 한쪽 구석에서 혼자 날갯짓 연습을... ㅎ 이곳의 잉어들과 어우러져 노네요 잉어 먹이를 먹기위함 인 듯 합니다만.. 외모로 먼저 어필하는 원앙 이쁜 새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물총새 저속촬영 며칠간 흐리던 날씨도 개이고, 분주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명절이 다가왔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구요. 새가 있는 풍경 물총새 저속 촬영입니다. (2023년 8월 27일) 횃대 위에 앉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를 물고 나오는 순간, 물총새만큼 긴장하며 보게 됩니다^^ 저속촬영으로 담아보니 물총새 날개가 천사의 날개처럼 보입니다. 사진만 올려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만들어 봅니다. 오고 가는 길, 안전하고 즐겁게 다니시구요. 명절 잘 보내시길요!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큰말똥가리 큰말똥가리, 착지부터 다시 날아가기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만들어 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큰말똥가리입니다. (2023년 12월 31일) 일명 큰말똥가리 번외편이네요^^ 새로운 달, 2월의 시작이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달 만들어 가시길요. 고운 2월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큰말똥가리 맹금류... 상위 포식자 중 하나이지요. 활짝 편 날개, 날카로워 보이는 발톱, 매서운 눈빛, 포식자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가 있는 풍경, 큰말똥가리입니다. (2023년 12월 31일) 큰말똥가리 나는 모습을 합쳐서 한 장의 사진으로~ 착지하는 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작년 마지막 날, 검독수리 보러 갔던 날이었지요. 검독수리는 못보고, 독수리랑 큰말똥가리를 보고 왔습니다. 큰말똥가리는 가까운 들판에 내려 앉았다가 날아 올랐다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니 고마운 날이었네요. 남시베리아, 몽골, 만주 서부, 중국 중부, 티베트에서 번식하고, 인도 북부, 히말라야, 중국 동부, 한국에서 월동한다.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며,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유조 이소하던 날 호반새...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이지요. 작년 여름 호반새를 만나러 6번 쯤 다녀온 듯 합니다^^ 그 중에서 마지막 6번째 다녀온 날, 호반새 유조가 이소를 하였었지요.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 유조가 이소하던 날입니다.(2023년 7월 28일) *유조-아기새 *이소-둥지를 떠나 세상으로 날아가는 일 호반새 유조가 둥지에서 나가는 순간,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순간입니다. 한 장의 파일로 만들어 봅니다. 이날 유조를 이소시키려고 호반새 부모새들은 분주합니다. 끊임없이 먹이를 물고 와서 아기 새에게 먹이고 먹이를 주고 날아갔다가 다시 먹이를 물고 오는 일을 무한반복하다시피 합니다. 호반새 부모새가 먹이를 물고왔다가 다시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파일로 만들어봅니다.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는 근처의 가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독수리 앞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올렸었지요? 오늘은 독수리가 풀밭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독수리입니다(2023년 12월 31일) 그러고 보니 작년 마지막 날 담은 사진이네요. 이날도 검독수리를 만나러 김제와 부안 어디쯤...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차 안에서 검독수리를 기다렸던 날이었네요. 검독수리는 못 만나고, 독수리와 큰말똥가리를 만나고 왔었네요. 꿩 대신 닭이 아니라, 꿩 대신 독수리로군요^^ 어쨌든 독수리를 이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지 않으니.. 여러 모습들을 담아 봅니다 겨울을 지내기가 힘들었는지 군데군데 털도 빠지고 상태가 좀 꼬질하네요. 정면으로 보는 모습은 귀엽기도 합니다만... 잔뜩 웅크린 모습 비상하기 전일까요? 마지막 사진은 1월 1일 아침 순..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하늘의 제왕 독수리 파란 하늘에 거대한 날개를 활짝 폅니다. 유유히 바람을 가르며, 바람을 즐기며 날으는 모습에 눈길을 뗄 수 없습니다. 날개를 활짝 펼치면 몸 길이가 3m가 넘는다는 독수리,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울만 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하늘의 제왕 독수리입니다.(2024년 1월 13일) 한 주 전에 이어 다시 고흥을 찾았습니다. 철새들이 모여있는 고흥만 방조제를 찾아 갑니다 고흥만 방조제 입구에서 독수리를 만납니다. 하늘에 10마리 정도 무리지어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머리 위로 가까이 오는 독수리를 담아봅니다 몽골에서 사는 독수리들이 추운 겨울 좀 더 따뜻한 우리나라로 3000km를 날아와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몽골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1960년대-70년대에는 낙동강 하구에서 자주 볼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노랑부리 저어새 눈앞에서 새들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3년 11월 25일) 가까이서 나는 모습을 보니 부리가 희화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순천만에 탐조선을 타고 나갔던 날, 저어새들 이리 가까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눈이 빨갛다는... 서 있는 모습은 제법 멋지기까지 합니다 날아가는 모습은 날개가 아름답구요 한자리에서 도움닫기로 날아오르네요 앞쪽에서 보면 부리가 좀 짧아 보이면서 독특한 모습이네요. 옆에서 보면 부리가 좀 길어 보이구요. 바로 머리 위로 날아가는 저어새입니다 다른 저어새는 갯펄에 내려 앉습니다 따스한 주말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조의 호수 황금빛으로 물든 호수.. 그 호수 위에서 새들이 날개짓을 하고 헤엄쳐 다니고...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무념무상.. 사실 백조의 호수가 아니라 고니의 호수라고 불러야겠지만, 백조의 호수가 익숙한지라 제목을 백조의 호수라 붙여봅니다. 새들이 있는 풍경 백조의 호수입니다.(2024년 1월 6일) 김제의 저수지, 고니들 날아오고 날아가는 모습을 담으러 갔더니 고니들 저수지에서 모여서 노느라 날아갈 생각도 날아들지도 않네요. 늘 그렇듯이 욕심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 그저 그 모습들 몇 장 담고 옵니다 다행히 빛이 좋은 날, 역광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고니들 날개짓이 아름답습니다 하늘하늘한 날개짓~ 참 이쁘다~하며 봅니다 고니들 노는 모습 사진만 올려봅니다. 고니 발은 이리 생겼네요 발차기 하는군요^^ 날개짓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동박새 깃털의 빛깔이 이쁜 새, 눈망울이 이쁜 새, 동박새... 눈이 내리던 날, 연밥에 앉았다가 날아갔다가... 새가 있는 풍경, 동박새입니다 (2023년 1월 24일) 연밥 위에 한 마리 날아와 앉고, 날아가고.. 두 마리 날아와 앉은 곳에 노랑턱멧새가 날아옵니다 연밥 하나에 새 다섯마리~ 너무 과밀하다 싶네요^^ 새들 하나 둘 날아가고~ 마지막으로 동박새도 날아갑니다. 날아간 동박새 이번에는 눈 덮힌 홍시 앞에 앉았네요 동박새 두 마리 다정하게~ 성탄절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마치 월요일같은 화요일이네요. 며칠 남지 않은 12월의 날들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십시오. 더보기
눈이 내리던 날-동박새와 노랑턱멧새 붉은 열매가 열린 가지 위로 눈이 내립니다. 그 가지 위로 새들이 날아와 앉습니다. 눈이 내리던 날, 동박새와 노랑턱멧새입니다.(2023년 1월 24일)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새들이 있어 플래쉬를 쓸 수 없으니 눈 표현은 이 정도에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 사진을 보니 눈이 많이 오긴 왔던 날이었네요. 조롱박 위에 동박새 아래쪽에는 노랑턱멧새 지난 겨울에 담은 사진이라 작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짜를 보니 23년 1월 24일^^ 올해 담은 사진이네요. ㅎ 노랑턱멧새 • 여름에는 나무 위에서 또는 날아가며 곤충의 성충, 유충 등을 먹고, 겨울에는 땅 위에 내려와 주로 식물성 먹이를 구한다. • 겨울에는 소규모의 무리가 쑥새 무리와 함께 몰려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울음소리도 쑥새와 비슷하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도요새 순천만...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지요 흑두루미, 청둥오리, 가마우지, 혹부리오리, 저어새에 이어 오늘은 도요새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도요새입니다. (2023년 11월 25일) 부리와 다리가 제법 길고 날개가 아름다워 눈길이 가는 새입니다. 갯펄 위에서 여기저기 보이더니 날아갑니다 날개를 펴니 제법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 있네요 나는 모습이 아름다운 새입니다 무리지어 날아가는 도요새 2년 쯤 전에는 도요새의 군무를 보았으니 무리 지어 날아다니기도 하는 새들입니다 오리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부리가 독특해 보입니다 학명은 Scolopacidae. 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좀도요·종달도요·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철새로 주로 툰드라지대, 한대..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솔잣새 되샛과의 솔잣새... 좀 독특한 새라 오늘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름부터 독특한 새, 새가 있는 풍경, 솔잣새입니다. (2023년 12월 8일) 솔잣새는 침엽수의 열매를 빼먹는데 최적화 된 기묘한 부리가 특징입니다. 부리 보이시지요? 아래부리와 윗부리가 가위처럼 어긋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북반부의 아한대와 한대 아고산대의 침엽수림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19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해에 따라 불규칙하게 도래해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해 월동하며, 5월 초순까지 통과한다. 평지와 산지의 침엽수림에서 먹이를 찾는다. 무리를 이루며 잣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의 종자를 꺼내 먹거나 새순을 따먹는다.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다. 다른 종과 쉽게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저어새 눈앞에서 새들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배를 타고 순천만 습지를 돌아보다 만난 아이들...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3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천수만, 제주도 하도리와 성산포, 낙동강, 주남저수지, 해남에서 월동한다. 한국을 찾는 수는 300개체 미만이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얕은 물속에서 부리를 좌우로 휘저으며 작은 어류, 새우, 게, 수서곤충 등을 잡는다. 휴식할 때에는 부리를 등에 파..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혹부리 오리 순천만...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곳이지요. 겨울 철새들 모여서 살아가는 곳, 흑두루미, 청둥오리, 가마우지를 소개하였었는데 오늘은 혹부리오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 혹부리오리입니다. (2023년 11월 25일) 혹부리오리, 무리지어 날아가고 날아옵니다. 조강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Tadorna tadorna’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이고, 서식지는 하천, 호수, 해안이며 한국에도 도래하는 철새이다. 식성은 잡식으로, 주로 식물, 작은 동물, 물속에 사는 동식물을 먹이로 삼는다. 포란 기간은 약 30일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암컷과 수컷이 다소 다르다. 수컷의 머리는 검은색을 띠는데, 녹색의 금속 광택이 있다. 아랫목·등·허리·가슴·배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갯펄과 갈대숲에서 내려앉고, 날아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새라 그런지, 가족끼리 모여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갯펄 위에서 부모 새 두 마리와 아기 새 한마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운데 머리 빛깔이 약간 노란 새가 아기 새입니다 흑두루미는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2021년에는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2022년에는 11000여 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