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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의 바다

아름다운 소나무와 눈맞춤-완주 운암산 운암산(雲巖山), 구름 모자를 쓴 바위산... 운해가 가득한 새벽 풍경을 기대하고 오릅니다. 운해는 보이지 않고 저 멀리... 해 뜨기 전 하늘이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소나무와 저수지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소나무와 눈맞춤, 완주 운암산입니다.(2021년 8월 15일) 구름 모자를 쓴 바위산은 못 보아도 이리 아름다운 소나무와 대아호 그리고 산이 어우러진 풍경.. 그것만으로 좋은 날입니다. 어안렌즈로 담아 보는 풍경 하늘빛이 변해가는 걸 담습니다 장노출로도 담아 보구요 산에 빛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다른 편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산들의 바다입니다. 소나무에 빛이 스며들기를 기다립니다. 가까이 가보니 바위 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기품이 느껴지는 소나무입니다. 운암산 명품 소나무로 불리우는 .. 더보기
산속의 산, 산들의 바다, 운장산을 가다-운장산, 운일암 반일암/진안여행 무주, 진안, 장수.. 이 세지역을 합쳐 무진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 무진장은 4분의 3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며 철리 금강 물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멀고도 외져 예전에는 오지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곳.. 겨울이면 눈이 무진장 많이 내리는 곳, 무진장 골짜기가 많은 곳, 그 중.. 더보기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가을 풍경-대관령 양떼목장/가을추천여행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 해발 800m에 약 20만㎡(6만여 평)의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낮게 깔린 풀들이 저희들끼리 부딪치며 내는 소리들이 들려오는 곳입니다. 평지보다 가을이 더 빨리 깊어지는 곳, 나무들은 벌써 붉은빛, 노란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한.. 더보기
신록과 연분홍빛이 어우러진 빛나는 봄에 반하다-소백산 산행기2 작은 백두산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에델바이스가 피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남으로는 도솔봉과 묘적봉이 솟아있고 북으로는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신선봉, 민봉, 형제봉을 거느린 장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