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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요룡대

무더운 여름 날, 걷기 좋은 곳-지리산 뱀사골 계곡 여름 지리산, 전국이 무더위로 끓고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그 중에서도 지리산의 계곡, 시원스런 물줄기를 바라보며 폭포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일, 무더운 여름 날, 걷기 좋은 곳, 지리산 뱀사골 계곡입니다. (2021년 7월 10일) 장마가 끝나고 나니 주말 오후에 길 나서는 일이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뱀사골 주차장에서 뱀사골 요룡대까지 2.8km 왕복 3.6km 길은 내내 데크가 놓여진 숲길이며 데크 옆으로는 계곡이 계속 따라오는 길이라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요룡대로 가는 길, 계곡보다 먼저 눈에 들어 온 고운 꽃 꽃 이름을 잘 모르는 여행자, 함박꽃인 것 같기도 하고, 이름은 잘 몰라도 꽃이 이쁘니 담고 또 담아 봅니다. 계곡 사이로 햇살이 내려옵니다. 초록의 단풍잎들 .. 더보기
아름다운 지리산의 가을-뱀사골 단풍 커다란 바위들 사이로 청정한 물이 흘러 내리고, 붉은 단풍은 바람에 흔들리는 곳... 지리산 자락은 온통 붉은빛, 노란빛.. 그 중에서도 뱀사골 계곡에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가을, 뱀사골 단풍입니다. (2020년 10월 31일, 11월 8일) 지리산의 가을 단풍, 뱀사골 계곡과 피아골 계곡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요. 지리산 뱀사골 계곡, 입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감들이 반겨줍니다. 붉은 단풍들, 10월 31일에 다녀오고, 11월 8일에 다녀온 곳입니다. 날짜와 상관없이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11월에는 이제 단풍이 좀 많이 지고 있더군요. 빛이 좋은 날~ 지고 있는 단풍도 아름다운... 계곡 속에 내려앉은 가을을 모셔와 봅니다. 조금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곳, 만산홍엽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