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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금시당

눈부신 노란 가을을 만나다-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450년을 산 나무 한 그루... 그 나무 한 그루의 존재감이 이리 대단할 수가 있을까요? 밀양 금시당... 그 마당 한 켠에 자리한 커다란 나무를 만나고 옵니다. 눈부신 노란 가을을 만나다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입니다. (2022년 11월 12일) 밀양 금시당, 백곡재 왼편 맨 아래가 금시당, 그 오른편 바로 위가 백곡재 그리고 마당 끝에 자리한 은행나무 금시당 뒤로 길게 이어지는 산이 자리하고 금시당은 그 산의 용꼬리 부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밀양강이 흐르고, 배산임수... 좋은 곳에 자리한 금시당입니다. 입구 주차장 쪽에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밀양시 용활동의 조선시대 정자인 금시당과 백곡재... 오래된 나무들이 금시당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금시당은 조선 명종 때 승지로서 학행이.. 더보기
세월이 빚은 아름다운 골짜기, 아름다운 폭포-밀양 호박소/밀양여행 깊이를 짐작할 수 없을만큼 깊은 소, 그 소를 둘러싼 희고 거대한 바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세월이 빚은 아름다운 골짜기, 아름다운 폭포 밀양 호박소입니다. (2014년 8월 26일) 가보지 않아도 눈에 익은 장소, 영화 <방자전>.. 더보기
매화꽃은 바람에 날리고 그 향기 아래 쉬어가는 봄-금시당 매화/밀양여행 담장 너머로는 밀양강이 내려다 보이고 150년이 되었다는 매화는 진한 향기를 내뿜습니다. 그 매화나무 그늘에 앉아 발을 까닥거리며 향기에 취하고 꽃에 취하는 봄... 매화꽃은 바람에 날리고 그 향기 아래 쉬어가는 봄.. 밀양 금시당 매화입니다. (2014년 3월 22일) 벌들은 붕붕 소리를 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