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딱따구리

새가 있는 풍경-청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소리를 들어도 잘 구별은 못하지만, 옆에 계신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이건 호반새 소리, 이건 딱따구리 소리, 소쩍새 소리, 뻐국이 소리...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청딱따구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청딱따구리입니다. (2023년 6월 10일) 육추의 계절입니다. *육추-알에서 난 새끼를 키우는 것을 말함 어미 새와 아비 새가 아기새(유조)에게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아기 새는 입을 벌리고 아비 새는 그 입에 먹이를 넣어 줍니다 먹이를 먹고 난 아기새는 먹이를 더 달라고 보채네요 부모 새들이 저리 위를 보고 먹이를 올려내서 다시 먹이를 주네요. 한 번 와서 몇 번씩 먹이를 주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몸의 깃털이 옅은 녹..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 - 오색딱따구리 새가 있는 풍경, 오색딱따구리...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2022년 6월 1일) 오색딱따구리 육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아기 새 얼굴을 보러 간 날, 카메라 두 대를 놓고 담았던 날, 다른 카메라에 담긴 오색딱따구리입니다. 날아가고~ 또 날아가고~ 날아오고~ 또 날아오고... 참 지극한 모성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아침부터 무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네요 무더위에 지치지않는 하루 되시구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오색 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소리를 들어도 잘 구별은 못하지만, 옆에 계신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이건 호반새 소리, 이건 딱따구리 소리, 소쩍새 소리, 뻐국이 소리...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2022년 5월 22일) 오색 딱따구리, 새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 왜 그리 이름붙여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붉은 색, 흰색, 검은 색 다양한 깃털들을 가진 새입니다. 둥지 안에 어린 새(유조)가 있어 어미 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잡아 나릅니다. 오디와 나무 열매, 나방에 거미, 잡식성인 새입니다. 아기 새에게 먹이를 주고 다시 둥지에서 나오는 순간, 날개를 펴기 전의 모습.. 둥지에서 나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