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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느리게 가는 낭만의 기차여행, 그 길을 따라 가보는 추억여행-동해남부선 남창역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그 길 위의 어디쯤.. 작은 역을 찾아가 봅니다. 동해남부선 남창역.. 동해남부선은 1934년 일제가 남동해안 자원 수송을 위해 부산 부산진구에서 .. 더보기
동그란 '희망' 하나 바다에서 걸어나오는 아침-청사포 일출/부산여행 이른 아침, 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 그 힘찬 일출을 바라보면 언제나 설레입니다. 동그란 '희망' 하나 바다에서 걸어 나오는 아침 부산 청사포에서 만난 일출입니다. (2014년 1월 27일) 초록이 이끼 낀 바위를 이리 포구에서 만날 줄은 몰랐던 곳입니다. 물때가 맞는 날에는 반영까지 .. 더보기
느리게 걷고 천천히 돌아보는 포구여행-이동, 동백, 월내 포구/부산여행 바다빛, 하늘빛이 참 고운 날 걷다보면 어느새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빨간 등대, 하얀 등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작은 포구 흐르는 구름과 노래하는 파도를 담아봅니다. 느리게 걷고 천천히 돌아보는 포구여행 이동, 동백, 월내 포구입니다. (2014년 1월 26일) 포구여행에서 제일 많.. 더보기
흑백사진속 풍경 같은 어촌마을을 돌아보다-송정, 동암 포구/부산 여행 겨울속의 봄.. 그런 날이 가끔 와주면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차갑지 않게 느껴지지요. 바람이 살랑 불면, 길을 나서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날이지요. 지난번에는 철길을 따라 동해남부선을 돌아 보았다면 이번에는 부산에서 시작하여 간절곶까지 어촌 마을 하나 하나를 돌아봅니다. 청사.. 더보기
정겨운 시골장터가 있는 호계역-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난 추억여행/동해남부선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이제 오래지않아 달리지 않을 기차, 지난 추억과 지난 시간들에게 이별을 고하기 위해 그 동해남부선을 따라 마지막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사.. 더보기
때론 멈추고 때론 덜컹거리며 가는 기차여행-울산태화강역/동해남부선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구비구비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때론 멈추고 때론 덜컹거리며 달려온 그 길... 그렇게 묵묵히 달리다보면 언젠가 목적지에 닿을거라는 것.. 때론 멈추고 때론 덜컹거리며 가는 기차.. 더보기
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난 추억여행-서생역/동해남부선 역무원도 없고, 열차도 서지 않는 간이역을 찾아 떠납니다. 기차에 얽힌 기억들과 추억들을 찾아 떠나는 길이지요. 역 앞에 선 키 큰 나무, 빈 대합실은 기차를 타고 떠났던 여행의 기억들을 불러옵니다.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 더보기
오랜 세월, 지나온 시간들을 품은 낡은 기차역-월내역/동해남부선 사라져가는 것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요. 사라져가는 것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에 함께하는 추억과 기억이 있기 때문이지요.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이제 오래지않아 .. 더보기
동해남부선의 수많은 역들 중 가장 아름다운 역-좌천역/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만남과 이별.. 도착과 떠남.. 이 모든 것들이 공존하는 곳이 기차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그 길위에서 이제 기차를 볼 수 있는 날들이 얼마남지 않.. 더보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 부산 송정역-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나는 추억여행/동해남부선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라고 시작되는 노래가 있지요. 이제 기차도 오지 않는 간이역에~ 라고 말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남부선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아온 철길.. 그 철길 위에 자리한 송정역 이제는 기차가 오지않는 간이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