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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논

이팝나무 꽃 피는 계절에 더 아름다운 남해 다랭이마을 맑고 청청한 쪽빛 바다..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만든 층층이 계단식 논.. 이런 풍경들이 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 5월의 어느 날, 다시 찾은 곳.. 이팝나무 꽃 피는 계절에 더 아름다운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2022년 5월 7일) 이팝나무 피는 계절에 다랭이 마을을 찾은 적이 없는 여행자, 이 나무를 보았다면 기억 못할 수 없었겠지요. 먼저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쪽빛바다와 어우러진 해안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물빛입니다. 계단식 논과 높낮이가 다른 집들이 한데 모여모여~ 마을 지붕들 사이에 눈길을 끌던 이팝나무 바다쪽에서 바라보면 다랭이논의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50여가구가 살아가고 있는 가천 마을은 지명보다 산비탈을 개간해 .. 더보기
붉은 빛에 마음 베이다-여수 묘도 다랭이논 일출 아침의 붉은 여명... 하늘에도, 바다에도, 다랭이 논들에도, 그 붉은 빛이 마음에 스며듭니다. 고요하게 번져오는 빛깔에 마음을 놓아봅니다. 붉은 빛에 마음 베입니다. 여수 묘도 다랭이논 일출입니다. (2019년 5월 10일) 물은 주변 빛깔에 따라 다양한 빛으로 변주됩니다. 아침 해가 황금빛.. 더보기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남해 두모마을/남해여행 노란 유채꽃들 바람에 일렁이는 들판... 그곳에 가 서보면 먼저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노란 향기에 취한 벌들 붕붕거리며 날아다니고 진한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을 만납니다 남해 두모마을입니다. (2014년 4월 14일) 노란 들판 가득 일렁이는 바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