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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가을

고운 빛으로 물들이며 오는 남도의 가을-내장사 백양꽃 지난 여름을 이야기 할 때면, 비, 무더위, 그리고 비인 듯 합니다.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찬공기가 느껴지고, 한낮에도 서늘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도의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고운 빛으로 물들이며 오는 남도의 가을... 내장사 백양꽃입니다. (2023년 9월 9일) 백양꽃, 백양화라고도 불리우는 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 백양화를 보러 길 나서곤 하지요. 여행자는 백양사를 좋아해서 백양사를 자주 가는데 올해는 내장사를 가보기로 합니다. 입구에서 만난 매미... 아직 여름인 줄 아는 것 같습니다^^ 내장사 단풍나무가 유명한 곳이지요 단풍나무 아래 백양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백양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학명은 Lycoris kor.. 더보기
남도의 가을을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영광 불갑사 꽃무릇축제 9월에 들어서면, 가슴에 꽃무릇 바람이 들기 시작합니다. 함평 용천사를 갈까? 고창 선운사를 갈까? 하다 길 나서는 날 꽃이 만개하였다는 영광 불갑사로 갑니다. 남도의 가을을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영광 불갑사 꽃무릇 축제입니다. (2022년 9월 17일) 영광 불갑사 꽃무릇을 보고, 영광 법성포 들판을 갔다가 알락도요새를 보고 온 날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불갑사 꽃무릇을 보러 전국에서 다 왔나봅니다. 입구에서 차가 막혀 불갑사까지 들어가다 결국 차를 놓고 걸어서 들어갔네요. ㅠ 입구의 불갑사 꽃무릇 공원 연못이 하늘을 품고 있고, 그 속을 잉어가 유유히 헤엄을 칩니다. 하늘이 이쁜 날... 걸어서 불갑사를 오르니, 이런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 들판과 어우러진 꽃무릇... 불갑사 일주문을 지나자 .. 더보기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함평 용천사 꽃무릇 가을볕이 붉은 꽃을 간지럽힙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라 이름 붙은 꽃...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을 만나고 옵니다. 함평 용천사 꽃무릇입니다. (2021년 9월 18일) 붉은 빛으로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만개 하였습니다. 물가에 만개한 꽃무릇~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함평 용천사, 꽃무릇 피는 계절에 찾아가곤 하던 곳인데 이번 가을 길 나서봅니다. 용천사 찾아가는 길, 고속도로를 벗어나자 절집까지 이어지는 길 가에 꽃무릇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길... 입구 주차장에 내려 절집을 향해 가는 길, 벼와 어우러진 붉은 꽃들.... 색의 대비~ 꽃무릇에 둘러싸인 정자 저곳에 앉아 꽃구경을 하여도 좋을 듯 하네요 조금 더 오르니 호수가 보입니.. 더보기
남도의 가을을 고운 빛으로 물들이는 내장사 백양꽃 지난 여름을 이야기 할 때면, 비, 비, 그리고 비인 듯 합니다.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찬공기가 느껴지고, 한낮에도 서늘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도의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남도의 가을을 고운빛으로 물들이는 내장사 백양꽃입니다. (2020년 9월 12일) 백양꽃, 백양화라고도 불리우는 꽃입니다. 색이 참 고운 꽃입니다. 백양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학명은 Lycoris koreana NAKAI.이다. 전라남도 백양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기에 백양화라고 불러왔다. 상사화와 비슷하지만 식물체가 나약하고 꽃이 보다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커다란 고목 아래 핀 백양화를 보며 절집을.. 더보기
가을이면 한층 멋을 더하는 산사의 가을 남도의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순천만을 가보면 그림같이 아름다운 갈대밭과 갯펄이 펼쳐지고, 산사로 향해보면 노랗고 빨간 가을이 살며시 내려와 앉아 있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들은 산사의 숲을 만나러 갑니다. 가을이면 한층 멋을 더하는 산사의 가을입니다. (2019년 11월 16일) 천년이 .. 더보기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이 붉은 꽃을 간지럽힙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라 이름 붙은 꽃...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을 만나고 옵니다. 고창 선운사 꽃무릇 축제입니다. (2018년 9월 23일) 붉은 빛으로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만개 하였습니다. 풀 숲에, 물 가에 만개한 .. 더보기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가을이 왔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붉은 꽃.. 꽃무릇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습니다.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그리고 고창 선운사.. 꽃무릇을 떠올릴 때면 생각나는 곳들이지요. 요즘 바쁜 일이 많은 여행자 .. 더보기
5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순천 낙안읍성의 가을/순천여행 그리높지않은 산이 중심에 자리하고 초가지붕들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곳.. 그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석성이 있는 곳..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 이곳은 순천 '낙안읍성'입니다. 5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순천 낙안읍성의 가을 풍경입니다. (2013년 11월 12일) 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