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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죽성리 왜성

동그란 '희망' 하나 바다에서 걸어나오는 아침-청사포 일출/부산여행 이른 아침, 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 그 힘찬 일출을 바라보면 언제나 설레입니다. 동그란 '희망' 하나 바다에서 걸어 나오는 아침 부산 청사포에서 만난 일출입니다. (2014년 1월 27일) 초록이 이끼 낀 바위를 이리 포구에서 만날 줄은 몰랐던 곳입니다. 물때가 맞는 날에는 반영까지 .. 더보기
느리게 걷고 천천히 돌아보는 포구여행-이동, 동백, 월내 포구/부산여행 바다빛, 하늘빛이 참 고운 날 걷다보면 어느새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빨간 등대, 하얀 등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작은 포구 흐르는 구름과 노래하는 파도를 담아봅니다. 느리게 걷고 천천히 돌아보는 포구여행 이동, 동백, 월내 포구입니다. (2014년 1월 26일) 포구여행에서 제일 많.. 더보기
바람과 파도를 친구삼아 걷는 길-대변항, 죽성포구/부산 여행 느리고 천천히 돌아보면 그냥 지나쳤던 풍경들이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옵니다. 부산의 포구를 돌아보는 시간들 느리고 천천히 돌아보는 길, 그 여유로움이 참 좋습니다. 바람과 파도를 친구 삼아 걷습니다. 대변항과 죽성포구 그리고 이름도 잊은 포구 풍경입니다. (2014년 1월 26일) 사진.. 더보기
동해남부선의 수많은 역들 중 가장 아름다운 역-좌천역/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만남과 이별.. 도착과 떠남.. 이 모든 것들이 공존하는 곳이 기차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그 길위에서 이제 기차를 볼 수 있는 날들이 얼마남지 않.. 더보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 부산 송정역-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나는 추억여행/동해남부선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라고 시작되는 노래가 있지요. 이제 기차도 오지 않는 간이역에~ 라고 말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남부선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아온 철길.. 그 철길 위에 자리한 송정역 이제는 기차가 오지않는 간이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