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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순천 드라마세트장 산비탈을 따라 층층이 들어 앉은 집들, 골목을 따라 걸어보면, 1950년대 어디 쯤인 듯도 하고, 1980년 대 어이 쯤에서 시간이 멈춘 듯도 한 곳....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순천 드라마세트장입니다. (2023년 6월 3일) *사진은 순천 드라마세트장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핀 모습입니다. 흑백으로 담아보는 과거로의 여행.... 순천 드라마촬영장 몇 번 다녀온 곳인데 노란 금계국이 피었다길래 다시 찾아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토요일 오후 많은 사람들이 찾았더군요. 세트장 안으로 들어서 보면 이런 풍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대한민국의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다. 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순천읍내와 서울의 변두리.. 더보기
봄날의 수채화-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꽃 파스텔 물감으로 봄을 그려 놓으면 이런 빛이 될까요? 보라빛.. 흰빛... 붉은빛..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수채화 같은 풍경들.. 봄날의 수채화,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입니다. (2022년 5월 21일) 붉은 꽃들 핀 들판이 길게 이어지고, 그 뒤로는 강이 흐르고, 산그림자는 배경이 되어주는 곳... 후투티를 보고 집에 가는 길, 해 지는 시간에 함안 악양둑방길을 걸어봅니다. 노란 금계국과 양귀비, 수레국화 핀 길 그 길 위로 걷습니다 함안악양둑방길 그 길 위에서 바라본 악양들판... 꽃물결... 꽃들 사이로 난 길 절벽 위에는 악양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온 곳인데 이 근처를 지나다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다시 들르게 되네요 꽃들과 눈맞춤... 언제나 행복이로군요 보라빛 수레국화도 피어있.. 더보기
사진으로 그리는 그림... 바람이 붑니다. 노란 꽃들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황금빛 꽃물결... 눈부신 풍경을 담습니다. 사진으로 그리는 그림... 이라 이름붙여 봅니다. 합천 핫들생태공원에서 담은 금계국입니다. (2022년 5월 14일) 바람이 많이 불던 날,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꽃을 그 느낌을 살려 담아보려 애써봅니다. 유화의 느낌으로~ 많은 꽃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꽃 한송이... 나무 아래 금계국이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사진찍는 일, 참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연초록과 노란빛의 어우러짐 참 이쁩니다. 같은 꽃, 다른 느낌으로~ 들판에 서 있는 나무들 파란 하늘과 초록 벌판과 어우러져 그대로 풍경이 됩니다 황금빛 들판에서 놀다 온 오후, 봄날은 이리 깊어갑니다. 더보기
황금빛 꽃 물결-금계국 핀 호수공원 바람이 붑니다. 노란 꽃들이 그 바람에 따라 흔들립니다. 황금빛 꽃 물결.. 노란 금계국이 핀 호수공원입니다. (2021년 5월 22일) 함안 둑방의 양귀비 꽃밭을 보고 온 날,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금계국을 보러 갔었지요. 차가 너무 막혀서 입구에서 돌아 나온 날, 어쩐지 아쉬움이 남아 호수가에 핀 금계국을 보러 갑니다. 집 근처에 호수공원을 한창 만들고 있는데, 호수가로 무리지어 핀 금계국을 그 전에 보았던 터라 그 꽃들을 만나러 갑니다. 물가의 금계국~ 반짝이는 수면과 어우러진 노란꽃 바람 불어 좋은 날...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 자전거 타기에도 좋은 곳.. 금계국과 바람과 한참을 놀다 온 날.. 하얀 망초가 저 여기 있어요~하고 손 흔듭니다. 반짝이는 빛망울들과 어우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