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창 여행

눈이 내린 겨울 산사-고창 선운사 천왕문 지나 만세루, 그 뒤에 대웅전.. 관음전, 영산전, 지장보궁, 산신각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 대웅전 뒤로는 3000 그루의 동백나무가 절집을 호위하듯 서 있는 곳... 눈이 내린 겨울 산사... 고창 선운사입니다.(2023년 12월 23일) 절집 앞으로 도솔천이 흐르고 그 앞으로는 녹차밭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동백나무 숲과 산이 자리하고 있는 풍경.. 위의 두 장은 드론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도솔천을 따라 난 길을 걸으며 절집을 향해 갑니다. 절집 안의 석등이 먼저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종각 앞에 배롱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처마 밑의 고드름~ 길었던 겨울 추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웅전 뒤의 동백나무를 만나러 갑니다 꽃은 거의 피지 않았구요 피어 있는 것도 .. 더보기
화려한 꽃들의 향연-고창 학원농장 황화코스모스 주홍빛 꽃물결... 화사한 황화코스모스가 바람에 일렁입니다. 화려한 꽃들의 향연, 고창 학원농장 황화코스모습입니다. (2022년 8월 13일) 고창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밭 그 옆에 황화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 있습니다. 주홍빛 들판, 초록의 들판, 그 뒤로 자리한 저수지까지 그대로 어우러져 풍경이 되는 곳입니다. 황화코스모스 옆에는 백일홍도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들판... 황화코스모스 유화 느낌으로 담아 봅니다 함께 어우러짐으로 아름다운... 자세히 보면 색이 조금씩 다른... 황화 코스모스 옆에 있으니 흰빛의 코스모스는 수수하게 느껴집니다 잠깐 내린 비로 잎사귀 위에 빗방울이 내려 앉았습니다 메밀꽃이 피는 계절에는 도깨비 촬영지라 하여 사람들이 줄을 서던, 목조 건물은 이날은 좀 쓸쓸해 보입니다. .. 더보기
노란 봄, 초록빛 여름을 만나다-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봄, 봄이라고 쓰고, 눈부신 봄이라 읽습니다. 노란 유채꽃들 일렁이고, 초록빛 청보리들 바람에 몸을 맡기는 곳, 봄이 되면 늘 한 번쯤 가고 싶은 곳... 노란 봄, 초록빛 여름을 만나다.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입니다. (2022년 4월 23일) 환한 노란빛... 유채꽃 벌판을 보면 노란 봄이 연상됩니다. 주차장에서 내리니 여행자를 반겨주는 것은 초록한 보리들입니다. 이제 막 알이 여물어 가고 있는 보리들 그 초록빛에서 여름을 느낍니다. 보리밭 사이에 유채 꽃 몇송이... 청보리와 유채의 만남 그리고 붉은 철쭉과의 만남.. 보리밭 사이길로 걷습니다. 노랑과 초록의 아름다운 조화... 사이사이 서 있는 나무들.. 구릉진 들판은 아름다운 능선을 보여줍니다. 반대편의 또 다른 모습 참새가 유채꽃에 앉아 모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