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노랑부리 저어새/순천만 철새 눈앞에서 새들이 아름다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우아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1년 12월 12일) 갯펄에 서서 바람을 맞고 있는.. 결투를 앞두고 서 있는 듯한, 비장한 느낌이.. ㅎ 영화 속 풍경을 상상해봅니다^^ 배를 타고 순천만 습지를 돌아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긴 시간을~ 덕분에 새들을 이리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갈대숲에서 오리와 함께 세 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먹이를 찾느라 물 속에 부리를 넣고 있습니다. 뒷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납니다^^ 먹이를 찾는가 싶더니 날아오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먹이를 찾고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더보기 백조의 호수-백조(고니) 날다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를 떠올릴 때면 어떤 것이 먼저 생각나시나요? 안데르센의 동화 속의 미운오리새끼가 백조가 되는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하고,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고니들의 비행과 호수에서 노니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백조의 호수, 백조(고니) 날다 (2021년 12월 25일) 호수에서 날아 오르고, 내려 앉고, 아름다운 날개짓... 아름다운 하얀 날개~ 노란 부리.. 고니 일명 백조(白鳥)라고도 한다. 학명은 Cygnus columbianus (Ord, 1815) 이다 온몸이 백색이고 얼굴에서 목까지는 등갈색이다. 부리의 앞 전반은 흑색이고 기부쪽은 황색이다. 황색 부분의 선단은 둥글다. 부리 끝의 흑색부가 부리의 전면 중앙을 지나 부리 기부에까지 도달한..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사비오리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호사비오리에 붙은 수식어들입니다. 눈앞에서 호사비오리가 물을 박차고 날아 오릅니다. 긴 기다림 끝에 만난 풍경... 새가 있는 풍경, 호사비오리입니다. (2021년 1월 31일) 카메라 셔터 소리에도 멀리 가버리는 녀석들, 엄청 예민한 녀석들이네요. 가까이 오도록 숨죽이기를 몇 시간, 눈 앞에 호사비오리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은 댕기머리는 수컷, 황토색 머리는 암컷, 관찰 결과 수컷 한마리에 암컷 두마리가 함께 다니는 듯 합니다. 제방 쪽으로 낚시꾼이 내려오자 갑자기 날아 오릅니다. 호사비오리 기러기목 오리과 비오리속에 속하는 조류.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다. 몸길이는 약 60cm이다 뒷머리에 검은색의 긴 댕기가 여러 가닥 있어 눈에 뜨인다. 부리는 붉은색으로 가늘.. 더보기 울릉도 남쪽에서 만난 작은 보물-통구미 마을 거북바위/울릉도 여행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 3리.. 울릉도의 남쪽 마을이지요 남양 3리란 명칭보다는 더 정감이 가는 통구미 마을이라 불리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통구미 마을에 자리한 거북바위 울릉도 해안을 따라 달리다보면 저절로 발걸음이 멈추는 곳입니다. 울릉도 남쪽에서 만난 작은 보물 통구미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