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백의 꽃물결-변산 마실길 1코스 샤스타 데이지 하얗게 핀 꽃들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꽃을 바라보고 서 있으니 그 너머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꽃, 바람, 바다, 하늘을 느끼고 온 날... 순백의 꽃물결이 펼쳐집니다. 변산 마실길 1코스 샤스타 데이지입니다. (2022년 5월 28일) 변산 마실길 1코스, 샤스타 데이지를 만나러 갑니다. 1코스 입구, 물 빠진 바다 금계국이 노랗게 일렁이는 길입니다. 변산 마실길.. 마실은 '마을'의 사투리로, 마실길은 옆집 놀러 가듯 걷는 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옆집 놀러가듯 걷는 길, 길의 의미를 알고나니 더 걷기에 좋은 길처럼 느껴집니다. 변산반도 서북쪽인 새만금 방조제 남쪽 끝 지점에서 시작해 변산반도 남동쪽인 줄포만갯벌생태공원까지 해안을 따라 나 있는 마실길은 1코스에서 8코스까지 8개 코스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