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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행(Peru)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던 쿠스코의 켄코-페루6 사크사이우아만에서 버스로 5분 거리.. 자연적인 돌덩어리가 나타납니다. 바로 켄코 유적입니다. 켄코는 케추아어로 지그재그, 즉 미로라는 뜻입니다. 잉카제국의 제례장이었다고 하는 이 바위산 유적은 퓨마가 부조된 6m의 거석을 중심으로 좌석의 역할을 하는 벽이 반원형으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 더보기
쿠스코 북쪽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요새 유적지, 푸카푸카라-페루5 쿠스코 주변 유적지인 푸카푸카라~ 푸카는 케추아어로 "빨갛다"는 의미입니다. 아주 빨갛지는 않지만, 지금도 약간 빨간빛깔을 한 요새입니다. 사진이 조금 밝으니, 붉은 빛이 나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 요새는 쿠스코 북쪽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이곳에서 쿠스코를 드나드는 .. 더보기
360톤이나 되는 돌을 사용해 만든 잉카의 거석문화를 볼 수 있는 곳-사크사이우아만-페루4 잉카의 수도였던 쿠스코.. 이 쿠스코 근교에는 오히려 쿠스코 시내보다 잉카시대의 유적지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잉카의 거석 문화를 볼 수 있는 사크사이우아만, 돌을 쌓은 것이 아니라, 바위를 깎아서 만들었다는 켄코, 성스런 샘으로 불리우는 탐보마차이, 빨갛다는 의미의 요새인 푸카푸카라 .. 더보기
잉카제국 석재건축의 백미-쿠스코의 12각의 돌-페루3 잉카의 석재건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종이 한 장 끼울 수 없다" 라고 하지요. 쿠스코에서 이런 정교한 석벽으로 둘러싸인 길을 걷자면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종이 한 장 끼울 수 없다는 평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데로 그 정도로 한치의 틈도 없이 딱 맞게 쌓아 올린 석벽들이 남아 있는 .. 더보기
잉카제국이 번창하던 시절, 태양신전이었던 쿠스코의 코리칸차-페루2 잉카제국의 영원한 수도라고 할 수 있는 쿠스코.. 이제는 잉카제국의 유적을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페루의 관광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지요. 쿠스코에서 두번째로 소개 할 곳은 잉카제국이 번창하던 시절, 태양신전이었던 코리칸차~ 그러나 아쉽게도 이곳 역시~ 스페인군은 태양의 신.. 더보기
태양의 도시, 쿠스코의 심장부-아르마스 광장에 서다-페루1 옛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태양의 도시라고 불리웠던 도시입니다. 쿠스코란 케추아어로 '배꼽'을 의미합니다. 태양신을 숭배하고, 대잉카제국을 건설하였던 사람들에게 쿠스코는 세계의 중심, 그리고 그들의 우주관의 중심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2007년 12월에 다녀왔던 페루를 다시 정리하여 .. 더보기
페루 25- 리마 페루 여행의 마지막 장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스카 지상화를 보고, 다시 이카에 들러 점심을 먹고 리마에 오후쯤 도착했습니다. 리마는 페루의 수도인 곳입니다. 인구 774만이 사는 곳으로, 남미의 관문입니다. 매일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으로부터 수십 편의 항공편이 호루헤 차베.. 더보기
페루 24- 나스카 지상화 페루를 간다면, 마추픽추를 꼭 가야한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나스카 지상화도 꼭 보고 와야 한다 생각했지요. 사막이 뜨거워지기 전, 바람이 불기 전에 나스카 지상화를 보러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릅니다~ 나스카 지상화 중의 '벌새' 남미 대륙 중서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 페루.. 더보기
페루 23- 사막.. 그리고 사막의 오아시스, 이카 리마에서 팬아메리카 하이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308km 정도 가면 계속 이어질 것 같은 황량한 사막 속에서 홀연히 떠오르는 도시.. 이카 건조한 기후와 지하수를 이용해서(페루의 사막에서는 20m정도 파들어가면 지하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배한 포도.. 더보기
페루 22- 새들의 천국, 바예스타스섬 2007년 12월 22일, 전날 리마에서 모처럼 푹 자고(표고가 3000m가 넘는 곳에서 드디어 해변가로 내려온 탓에) 나스카 라인을 보러 갑니다. 리마에서 나스카까지는 444km. 차로 7시간 정도 걸리는 곳. 가는 길에 바예스타스섬(일명 물개섬)을 들르고, 이카(사막의 오아시스)를 들러 나스카를 갑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