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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Turkey)

개구쟁이 스머프가 살 것만 같은 곳, 파샤바-터키 22 일명 수도사의 골짜기로 불리는 곳으로,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버섯바위가 있는 곳입니다.(2010년 6월 30일) 버섯바위의 모양이 푸른색의 스머프가 살던 집과 비슷해 보이지요? ㅎ 푸른 하늘 아래 길게 늘어선 버섯바위들 반대쪽의 장미빛 바위들과 길게 늘어선 버섯바위들... 이제 파샤바를 천천히 둘러.. 더보기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바위 중의 하나인 가족바위-터키21 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크기와 모습이 마치 아빠, 엄마, 아기처럼 보여 가족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바위 중 하나입니다. (2010년 6월 30일) 엄마와 아기가 앞에 서 있고, 아빠가 뒤에 서 있는 모습 엄마와 아기를 손 안에... ㅎ 바위는 이렇게 커다란 흰빛의.. 더보기
상상력의 계곡이라는 뜻의 데브렌트-터키 20 괴레메에서 위르귑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계곡.. 붉은색의 기암괴석들이 장관을 이룬 이곳은 데브렌트.. 데브렌트 계곡의 귀하신 몸~ 낙타바위의 모습입니다.(2010년 6월 30일) 낙타바위를 손가락으로 집어드는.. ㅎㅎ 데브렌트를 가는 길에 로즈밸리를 가까이서 지나갑니다. 장미빛이 도는 바위들은 터.. 더보기
괴레메 마을 주변의 기기묘묘한 바위 계곡,괴레메 파노라마-터키19 터키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곳이 9군데가 있습니다. 그 중에 이번 여행에서는 네군데를 둘러보았지요. 이스탄불 역사지구, 파묵칼레 석회층과 히에라폴리스, 트로이 유적 그리고 이곳, 카파도키아.... 기묘한 바위들이 끝없이 늘어서 있는 괴레메 마을 주변. 그 풍경에 압도되어 처음으로 파.. 더보기
로마의 핍박을 피해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 우치히사르 성채-터키 18 로마의 박해를 피해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 데린구유가 지하로 숨어 들었다면, 이곳은 바위산 내부를 파내어 숨어 살았던 곳입니다. 예전에는 성채와 마을을 연결하는 지하 터널도 있었다고 하니... 성채의 중심부를 더 가까이 당겨봅니다. 사실 성채라기보다는 바위산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 더보기
항아리케밥이 맛있었던 우치히사르 근처 마을-터키17 데린구유를 본 후에 점심 식사로 항아리케밥을 먹기로 하여, 우치히사르 성채 바로 뒤편의 마을로 향합니다.(2010년 6월 30일) 바위와 집들이 어우러져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는 길.. 카파도키아에 온 기분이 나는군요. 오른편 바위 뒤쪽의 테라스가 달린 식당에서 밥을 먹었지요. 포토.. 더보기
땅속에 자리한 거대 도시, 데린구유-터키16 카파도키아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데린구유 말 그대로 지하에 굴을 파고 조성된 도시 데린구유의 매표소와 입구의 모습입니다. (2010년 6월 30일) 데린구유가 위치한 작은 마을의 광장 광장 한가운데는 카펫을 펼쳐 놓았습니다. 판매하는 카펫들.. 다양한 카펫들.. 데린구유 입구의 표지판 데린구유 .. 더보기
세계에서 두번 째로 큰 소금 호수-터키 15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 중간 쯤에 소금 호수가 있습니다. (2010년 6월 30일) 터키 중부의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넓은 소금 호수.. 가장자리로는 소금 알갱이들이 보입니다. 소금 알갱이들 우리네 염전처럼 물을 가둬두는 것은 아닌 듯 하고, 가장자리 쪽부터 물이 증발하면서 .. 더보기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지나, 앙카라-카파도키아 터키 14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 차로 4시간을 걸려야 도착하는 길.. 그 길가에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과 추수를 끝낸 호밀 밭, 그리고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야트막한 산을 볼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 밭.. 이제 막 피기 시작한 해바라기들.. (2010년 6월 30일) 앙카라를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 더보기
아타튀르크가 잠들어 있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터키13 터키의 수도, 앙카라... 유적지는 많지 않지만,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요. 기원전 2,000년 경에는 고대 히타이트 왕국의 중심 도시였으며, 기원전 8세기에는 프리기아의 요새로, 로마와 오스만 제국을 거치는 동안에는 중부 아나톨리아의 문화와 교역의 중심 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곳입니다. .. 더보기
6.25 참전 터키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정부가 헌납한 한국공원-터키12 이스탄불에서 7시간 가까이 달려 앙카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나톨리아 고원 중앙에 자리한 터키의 수도.. 맨 처음 간 곳은 한국 공원 Kore Bahcesi 입니다. (2010년 6월 29일) 공원 입구에는 한쪽은 터키어로, 한쪽은 한글로 한국공원이라고 적혀 있으며, 태극기와 터키의 국기가 양 쪽에 있습니다. 이 공원.. 더보기
푸르른 하늘에 반하다-이스탄불에서 앙카라가는 길-터키11 이스탄불을 뒤로 하고 드디어 앙카라를 향해 출발을 합니다. 터키는 남한의 약 8배,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터키 중부와 지중해쪽, 에게해 쪽으로 해서 다시 이스탄불로 들어오는 코스.. 터키 여행 중에 제일 많이 하는 일~ 버스를 타는 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더보기
두 대륙에 걸쳐있는 터키 제1의 도시, 이스탄불의 거리 풍경-터키10 이스탄불.. 그 울림이 주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한 터키 제 1의 도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두 대륙에 걸쳐있는 도시.. 고대와 현대, 기독교와 이슬람,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도시.. 1,600년간 터키의 수도로써 번영을 누려왔던 도시.. 이스탄불에 대한 .. 더보기
푸르름속에 솟아나는 붉은 빛, 이스탄불의 아침-터키9 새벽 4시 25분.. 긴 여운을 지닌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맑고 푸르름을 띠기 시작한 대기에... 그네들의 신을 위해 새벽을 여는 소리.. 우리네 가락(창)과도 비슷한 여운을 지닌.. 소리는 5분여 정도 길게 이어졌습니다. 새벽은 그렇게 갑자기 시작되었습니다. 호텔 창을 열고 바라보니 보스포러스 해가 손.. 더보기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비잔틴 건축의 대표 성 소피아 박물관(성당)-터키8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찾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성 소피아 박물관(성당)을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세계사 시간에 비잔틴 건축의 대표로 열심히 외웠던 성 소피아 성당. 비잔틴 시대에 세워진 로마식 기념비라고 할 만한 성 소피아 성당. 교회가 건축된 이래로 제국의 멸망까지 약 800년 동안 새.. 더보기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지은 돌마바흐체 궁전-터키7 이스탄불의 또 다른 명소.. 돌마바흐체 궁전을 소개해봅니다. 오스만 제국의 말기에 술탄이 거처했던 궁전으로 1856년 완공된 서양식 궁전인 돌마바흐체 궁전을 가 봅니다. (2010년 6월 29일) 궁전의 그랜드 홀을 나오면 볼 수 있는 보스포러스 해협과 바다를 향해 난 문 아침 9시가 조금 못 된 시각의 돌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