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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리나라에 처음 생긴 리립(里立)박물관이라는 조랑말 박물관-제주 여행 제주 중산간, 너른 들판에 자리잡은 가시리.. 갑마장(甲馬場)을 따라 펼쳐진 갑마장길, 그 길 위에서 제주 목축문화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600년 제주 목축 문화의 고장 가시리에 가면 제주의 말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조랑말 박.. 더보기
끝나지 않은 제주의 눈물을 이야기하는 곳-제주 4.3평화공원/제주 여행 1948년 한반도의 남쪽 섬 제주도에는 광란의 바람이 휘몰아쳤다 인간이 인간에게 가할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됐다. 지난 50년동안 한국 국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없었던 역사'로 덮어져 왔던 것이다. 반세기가 넘는 동안 한(恨)의 역사, 질곡의 세월.. 더보기
[서포터즈2기] 블로거초청 제주 원정대 - 이제주카페 서포터즈 제2기 제주힐링투어 함께해요..!! 제2차 블로거초청 제주원정대 - 이제주카페 서포터즈 제2기 제주힐링투어.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 세계가 인정한 보물섬 제주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둘러보고 알릴 수 있는 기회. 2013년 이제주 카페의 가장 큰 프로젝트..!! 지난 3월 제 1차 블로거 초청 제주팸.. 더보기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풍광을 보여주는 제주의 오름-다랑쉬 오름/제주여행 강요배의 작품 중에는 <다랑쉬오름>이라는 아주 이색적인 그림이 있었다. 아름다운 능선의 동산 하나가 시커먼 돌무더기와 누런 흙덩이가 뒤엉킨 황무지 들판 너머로 마치 거대한 신라고분처럼 거룩하게 솟아 있는 그림이다. 거의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 "가보면 상상을 초.. 더보기
김영갑이 사랑한 오름, 용눈이 오름에서 일출을 만나다, 아름다운 제주를 만나다-제주 여행 초원에도, 오름에도, 바다에도 영원의 생명이 존재한다 대자연의 신비와 경외감을 느낌으로써 나는 신명과 아름다움을 얻는다. 나는 자연을 통해 풍요로운 영혼과 빛나는 영감을 얻는다. 초원과 오름과 바다를 홀로 거닐면, 나의 영혼과 기억 그리고 자연이 하나가 되어 나의 의식 속으.. 더보기
우도의 낭만적인 밤,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베큐 파티-우도 뽀요요 펜션&카페/제주 여행 아름다운 섬, 우도..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힐링의 섬이지요.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유채꽃들,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서빈백사의 하얀 모래사장을 거닐 때면 어느새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지요. 그래서 여행자는 제주에 갈 때마다 자꾸 우도.. 더보기
제주의 빛과 바람을 건축물에 담아낸 이타미 준의 작품을 만나다-포도 호텔/제주 여행 얼마전에 본 신문기사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제주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세계적인 거장들의 건축물들이 하나 둘 세워지면서 제주는 더 아름다워지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제주의 자연 속에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이 지은 건축물들이 하나씩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지요. 안도 다다오, 마리.. 더보기
제주의 물, 바람, 돌, 빛을 만나다, 제주의 비버리힐즈로 불리우는 비오토피아-제주여행 제주의 아름다운 길을 달립니다. 한라산이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바다가 보였다 말았다를 반복하는 길..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지요. 그 길의 끝에서 자연과 사람이 만든 건축물의 어우러지면서 만들어 놓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납니다. 제주의 비버.. 더보기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다 -지미 오름/제주 여행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 그 하늘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있고 초록의 빛깔의 대지는 그 바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리하고 있는 곳. 바다 한가운데는 소처럼 생겼다하여 우도라 이름붙은 섬이 한가로운 표정으로 누워있고 제주의 하루를 먼저 시작하는 성산일출봉이 우뚝 솟.. 더보기
눈과 마음으로 담은 제주를 만나다-서재철 갤러리 자연사랑 미술관/제주여행 사진가 서재철, 그가 제주도에서 태어난 것은 큰 행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에게서 제주도를 빼면 무엇이 남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 제주도가 그를 가진 것 또한 얼마나 큰 행운인가! 아무도 그 귀함을 알아보지 못할 때, 아무도 그것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할 때 그.. 더보기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깔끔하고 편리한 호텔-제주 스위트호텔/제주 숙소, 제주 맛집 봄날의 제주.. 김영갑 갤러리에는 수선화가 한창이었구요. 성산일출봉 아래에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에 마음도 흔들리곤 하였지요. 제주에 가면 주로 성산일출봉쪽에 머물다 오곤하니 제주의 서쪽을 가는 일이 생각보다 많질 않습니다. 제주의 서쪽에도 볼거리가 참 많은데 말입니다.. 더보기
제주의 바람과 구름이 머무르는 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다녀오다-제주 여행 손바닥만한 창으로 내다본 세상은 기적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웠다 -김영갑님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다는 사진가, 대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하늘과 땅의 오묘한 조화를 깨달았다는 사진가, 그 사진으로 '외로움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 더보기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제주의 봄을 만나다-제주 여행 봄.. 겨우내 기다리고 기다렸던 매화가 꽃망울을 툭~ 하고 터트리는 봄, 눈부신 빛을 뿜어내는 노란 유채들 바람에 흔들리는 봄, 노란 산수유 꽃무리들 골짜기마다 두런대며 피어나는 봄, 그 봄을 만나는 일은 눈부십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성산 일출봉.. 그리고 노랗게 활짝 핀 눈부.. 더보기
소곤소곤, 재잘재잘.. 봄꽃들의 합창을 따라간 봄마중-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제주 여행 소곤소곤, 재잘재잘.. 들리시나요? 여기저기 사방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내는 소리.. 가만히 귀기울여 보면 봄꽃들의 재잘거림이 들려올 것만 같은 요즘입니다. 제주의 봄이 한자리에 모여있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노란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동백꽃, 수선화, 복수초, 매화, 할.. 더보기
수줍게 꽃망울 터트리며 오는 봄-절물 휴양림의 복수초 그리고 바람꽃/제주 여행 사방에 봄이 환하게 오는가 싶더니 지나간 겨울이 봄을 시샘하나봅니다. 꽃샘추위로 전국이 덜덜 떨고 있는 중이로군요. 지난 겨울이 시샘을 하여도, 봄은 올테지요. 아니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만나고 온 봄 이야기입니다. 수줍게 꽃망울 터트리며 오는 봄, 절물 .. 더보기
바람의 섬, 제주.. 안개속에 가리워지고 지워지다-제주 여행 한라산이 보이지 않습니다. 뿌연 안개가 사방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뿜어져 나온 안개가 섬 전체를 덮어버린 듯 느껴집니다. 바람의 섬, 제주.. 이제 안개의 섬이 되었습니다. 바람의 섬, 제주.. 안개속에 가리워지고 지워졌습니다. (2013년 2월 4일) 점점 짙어지는 안개.. 안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