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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Egypt)

신을 꿈꾸었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만든 아부심벨 대신전-이집트27 6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집트를 다스렸던 사람.. 이집트의 가장 위대한 왕이라 불리웠던 사람.. 신을 꿈꾸었던 파라오.. 모두 람세스 2세를 칭하는 말입니다. 신을 꿈꾸었던 파라오.. 이제는 그가 세웠던 신전만 남아 시간에 도전하는 기념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아부심벨의 신전입니다. (2011.. 더보기
누비아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부심벨-이집트26 아부심벨 람세스2세의 신전을 포스팅 할 차례인데, 아부심벨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람세스 2세 신전 사진이 너무 많아 아직 정리를 다 못했네요. 아부심벨의 중심이며 람세스 2세 신전이 자리한 언덕이 보이는 이곳은 아부심벨 신전을 들어가는 입구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2011년 1월 22일) 신전 앞에서.. 더보기
흔들리는 차창에서 아침 해를 담다-아부심벨 일출-이집트25 3200년 전 만들어졌다는 아부심벨의 람세스 신전을 만나러 가는 길은 참 멀고도 힘들었지요. 그 힘듬을 한순간에 탄성으로 바꿔 주었던 사막에서의 일출입니다. (2011년 1월 21일) 전날 저녁, 카이로에 도착하여서 밤 10시 15분, 카이로발 아스완행 비행기를 타고 아스완에 도착하였답니다. 이집트는 11시가.. 더보기
광활한 사막을 달리다-카이로에서 바하리야에 이르는 길-이집트24 광활한 사막을 달리다.. 이집트 여행에 이보다 맞는 표현은 없을 듯 합니다. 카이로에서 바하리야 오아시스로 이르는 길 300km 가 넘는 길을 5시간 가까이 오가는 길.. 끝없는 사막이 도로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집니다. 카이로에서 바하리야로 가는 길에, 다시 바하리야에서 카이로로 돌아가는 길에 찍.. 더보기
사막 한가운데 뜨거운 물이 콸콸 쏟아지는 온천이 있다-핫스프링-이집트23 백사막을 출발하여 바하리야 오아시스로 가는 길.. 사막 한가운데서 온천이 있다고 하여 들러갑니다. (2011년 1월 20일) 뜨거운 물이 콸콸 쏟아지는 온천.. 지하에서 물을 끌어 올린 자연 그대로의 원수입니다. 핫스프링을 찾아 가는 길.. 끝없이 이어지던 사막 사이에, 이렇게 푸르른 나무들이 보이기 시.. 더보기
모래언덕을 질주하다-바하리야 사막의 샌드마운틴-이집트22 이제까지 이집트의 흑사막, 백사막, 크리스탈 마운틴, 플라워스톤 등을 소개해드렸었지요. 이쯤되면, 이런 궁금증이 생기시는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이집트 바하리야사막에는 우리가 흔히 보던 모래 사막은 없는가? 하고 말입니다. 답은 "물론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샌드마운틴이니까요. 아래에.. 더보기
사막에서 꽃을 줍다-백사막에서 플라워스톤을 줍다-이집트21 사막에서 꽃을 줍는다?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이곳 바하리야의 아가밧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ㅎ 꽃모양의 까만 돌들인 플라워스톤을 주울 수 있으니까요^^ (2011년 1월 20일) 아가밧은 현지어로 "낙타도 지나가기 힘들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왜 이곳이 아가밧이란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 이해되지 않.. 더보기
뜨거운 대지에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백사막의 일출-이집트20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 류시화님의 여행자를 위한 서시 중에서- 밤새 별이 지나가고, 구름이 흐르던 사막의 하늘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1년 1월 20일) 여행자는 또 다시 길으로 나서야겠지.. 더보기
별 백만개짜리 호텔이라 불리는 바하리야 사막 야영-이집트19 별 백만개짜리 호텔, 바하리야 사막 베드윈의 음악을 들으며 흥겨운 시간이 지나면 드넓은 모래 위에서 머리 위로 펼쳐진 수 많은 별을 보며 사막의 정취에 흠뻑 빠져든다. 어느 이집트 전문 여행사의 광고문구입니다. 별 백만개짜리 호텔이라니... 이 문구 하나에 사막 야영을 꿈꾸게 하는 이집트였지.. 더보기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하늘의 선물-바하리야 오아시스-이집트18 사막 한가운데 꽃이 피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이지만, 사막의 오아시스가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꽃을 피우고, 풍부하게 식량을 산출해내는 오아시스를 하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였다지요. 카이로에서 340km의 거리를 달려.. 더보기
달은 환히 빛나고 별은 빛을 잃는 밤-사막의 밤-이집트17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자연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자체로 진(眞)이며, 진이기 때문에 깊고 아름답다. 사막에서 진정한 자아와 만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막은 거울과 같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과 만난 자는 내면의 평화를 이룬다. 그리고 그 내면의 평화는 침묵 속에 존재.. 더보기
특별한 낭만이 있는 사막의 해넘이-백사막 일몰-이집트16 사막에서의 긴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하늘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해저물녘... 백사막에서의 저녁입니다. (2011년 1월 19일) 해가 진 후.. 사막의 하늘은 특별한 색감으로 다가옵니다. 베두인 운전사의 "빨리빨리"에 따라 서둘러 도착한 이곳.. 이날 .. 더보기
사막의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바하리야에서 백사막까지-이집트15 앞서 흑사막과 크리스탈 마운틴, 백사막을 소개해 드렸었지요. 이곳 사막으로 향하는 출발점은 바하리야 오아시스랍니다. 그 바하리야에서 출발하여 백사막에 이르는 길은 랜드크루버로 약 4시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차로 이동하며 바라본 사막 또한 제게 멋진 얼굴을 보여주었답니다. 그길을 소개.. 더보기
사막에 눈이 내렸나?- 바하리야 백사막 치킨바위-이집트14 햇살과 바람과 시간이 만들어낸 사막.. 이곳 사막은 무궁무진한 표정들을 제게 보여줍니다. 바하리야 백사막의 치킨 바위가 햇빛에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2011년 1월 19일) 치킨 바위에 올라 바라본 풍경입니다. 처음에 사막에 눈이 온줄 알았다는.. 하얀 바위와 눈처럼 흰 모래가 어우러져 마치 눈이 온.. 더보기
우주선을 타고가다 별에 착륙한 느낌의 바하리야백사막 버섯바위-이집트13 사흐라.. 아랍어로 사막이란 뜻입니다. 단어의 느낌이 아련합니다. 소리 내어 말해보면 잡히지 않을 듯 사라져버리는... 사막의 모래처럼 손에서 미끄러져 없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사하라 사막 때문에 우리에게도 익숙한 단어이지요. 사흐라... 그 울림을 깊게 음미해봅니다. 사막을 떠올리.. 더보기
사막에서 크리스탈을 줍는다? - 크리스탈 마운틴-이집트12 인간이 살기 어려운 땅, 사막.. 사막에 살아가는 베두인이나 유목민, 길을 지나는 대상 이외에는 사람들을 찾아 보기 어려웠던 이곳에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사막을 보기 위해 오는 저 같은 여행자들.. 그리고 이곳에 묻힌 무궁무진한 자원들을 찾아 오는 사람들.. 아라비아의 사막들은 대부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