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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아름다운 섬들을 품은 쪽빛바다를 따라 연화도 가는 길 사는 일에 쫒겨 마음이 무거울 때는 누구나 한 번쯤 바다가 보고싶다~ 라는 소망을 품게 되지요. 오랜만에 바다를 향해 길을 나섰습니다. 연화도.. 한송이 연꽃을 닮은 섬일까요? 연화도를 향하는 길에는 아름다운 섬들을 품은 쪽빛바다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다도해라 이름붙은 .. 더보기
모래해변으로 유명한 임자도가 꽃섬이 되었어요!- 신안튤립축제 섬진강을 따라 오르내리던 봄소식이 임자도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600만 송이의 튤립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며, 제 모습을 뽐내는 곳.. 노오란 튤립이 풍차와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 신안튤립축제가 열리는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입니다(2011년 4월 20일) 전망대에 올라 바.. 더보기
600만송이 튤립을 찾아 떠났다가, 느리게 걷고 오는 증도까지-신안봄나들이 모래의 섬, 신안 임자도에 화사한 꽃물결이 일고 있다하기에 길을 나서봅니다. 벚꽃, 유채꽃, 개나리, 진달래로 이어지던 봄꽃들이 이제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절정을 맞고 있는 듯 하군요. 작년부터 증도를 한번 가보고 싶으시다는 부모님을 모시고, 신안 임자도의 튤립축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 더보기
제2의 외도를 꿈꾸는 섬-장사도 자생꽃섬 한산면 매죽리 4-1번지 장사도.. 뱀처럼 길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 장사도. 동백나무, 후박나무가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 한려수도로 지정된 보석같은 섬.. 이 아름다운 섬이 관광섬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제 2의 외도를 꿈꾸는 듯 하나, 외도보다는 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 더보기
붉고 탐스런 동백꽃 세상, 동백섬으로 불리우는 지심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자를 닮았다하여 지심도(只心島)라 불리우는 섬..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수와 수령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라 불리우는 섬... 국내에서 원시상태가 가장 잘 유지되어 온 동백 숲을 가진 섬...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붉은 동백꽃이 터.. 더보기
물도 들도 푸르른 그 곳-청산도 2010년 4월 30일. 꼬박 1년 동안 일요일도 없이 일을 하다가, 일을 정리한지 1주일 째. 첫 번째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청산도입니다. 유채밭 너머로 푸른 바다.. 돌담 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길.. 산도 푸르르고, 하늘도 푸르르고, 들도 푸르르다는 그 곳.. 그 곳으로 떠납니다. 돌담 길을 따라 구불구불 .. 더보기
천혜의 자연 경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 2009년 7월 5일. 새벽부터 길을 나서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다녀왔습니다. 소매물도는 몇 년전에 다녀온 곳인데, 늘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꼽고 있던 곳입니다. 멀리서 찾아오신 지인들과 함께 길을 나서봅니다. 소매물도의 망태봉 정상에서 바라본 등대섬의 모습입니다. 등대섬 전경 등대섬의 공룡바위.. 더보기
106년만에 공개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팔미도 등대 등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일은 어쩐지 낭만적인 듯 합니다. 어려서부터 부르던 등대지기란 노래의 영향이 큰 듯 합니다. 1903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만나러 갑니다.(2009년 4월 6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14km, 뱃길로 1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하는 팔미도의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