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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한여름밤의 시원스런 나들이-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6월 들어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이르고, 이른 더위에 지쳐, 저녁 산책을 나섭니다. 한 여름밤의 시원스런 나들이,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입니다. (2018년 6월 16일) 해지는 시간,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 강 건너로 해가 설핏 지는 시간..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가 시원스런 물줄기.. 더보기
꽃들의 합창-인천대공원 수레국화, 양귀비 여행자가 좋아하는 보라빛 수레국화, 지금쯤 만발하지 않았을까 싶어 길을 나서봅니다. 인천대공원에서 만난 꽃들의 합창, 수레국화, 양귀비가 만개하였습니다. (2018년 6월 6일) 보라빛 수레국화 가득 핀 들판... 수레국화 사이에 붉은 양귀비 피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동문 주.. 더보기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 길-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인천 잠진도 선착장에서 5분이면 닿는 섬, 무의도.. 그 무의도 끝자락, 광명항에서 인도교로 이어진 섬, 소무의도.. 섬속의 섬,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걷습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 길입니다. (2018년 6월 3일) 무의도 광명항, 바다를 따라 주차장이 길게 이어져 있지.. 더보기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다-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파스텔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 놓으면 이런 빛이 될까요? 초록빛, 보라빛..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수채화 같은 풍경들..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고 옵니다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입니다. (2018년 5월 20일)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기간은 2018년 4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입니다... 더보기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서울 장미 축제 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 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서울 장미 축제입니다. (2018년 5월 22일) 장미... 사랑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꽃이.. 더보기
북한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계곡을 품은 절집-서울 진관사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옵니다. 서울 근교 절집 중에 어디를 다녀올까? 하다 찾아간 절집, 찾고 보니, 서울에 이런 절집이?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곳.. 북한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계곡을 품은 절집, 서울 진관사입니다. (2018년 5월 13일) 서울 진관사 주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길 73, 주.. 더보기
도심 속의 특별한 휴식 공간-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과 별을 품은 곳, 놀러 가는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에 붙은 수식어들이지요. 도심 속의 특별한 휴식 공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입니다. (2018년 4월 22일) P&I 전시가 있던 날, 코엑스를 찾았었지요. 코엑스 입구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조형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컷 담아봅니다. 코.. 더보기
초록이 꽃보다 아름다워-인천대공원의 봄 봄빛 속을 걷는 일.. 환한 초록빛 속을 걷는 일이지요. 초록이 아름다운 요즘, 천천히 느리게, 봄빛 속을 걷습니다. 초록이 꽃보다 아름다운 날, 인천대공원의 봄입니다. (2018년 4월 29일)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면, 아침 햇살과 초록 잎새가 만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냅니다. 만개한 .. 더보기
하늘하늘 흔들리며 봄날은 간다-현충원 수양벚꽃 비 오고 바람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밤부터 내린 비에 봄꽃들 떨어지는 아침이기도 하구요. 하늘하늘 흔들리며 봄날은 갑니다 현충원 수양벚꽃입니다. (2018년 4월 15일) 작년에는 일요일 오후에 국립 현충원을 찾았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근처에서 차를 돌려 왔던 곳입니다. 올해는.. 더보기
벚꽃 그리고 그해 봄, 호수-석촌 호수의 봄 햇살이 환한 아침, 꽃그늘 아래 앉아, 호수를 바라보고 파란 하늘도 보고, 호수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꽃길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 뒷모습도 아름다운 봄날.. 벚꽃 그리고 그해 봄, 호수 석촌 호수의 봄입니다.(2018년 4월 8일) 벚꽃 그리고 그해 봄, 호수 라는 이름으로 석촌 호수 벚꽃축제.. 더보기
환한 봄을 품은 숲길을 거닐다-서울숲의 봄 목련,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배꽃, 꽃까치.. 봄꽃 이름들을 하나 하나 불러봅니다. 이 많은 봄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 환한 봄을 품은 숲길을 거닐다 옵니다. 서울 숲의 봄입니다. (2018년 4월 1일) 서울 숲 입구의 초입에 하얀 목련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환한 등을 .. 더보기
색색의 빛깔로 오는 봄-서울 봉은사 일요일 아침, 올림픽 대로를 따라 달리며, 내내 탄성을 지릅니다. 노란 산수유, 노란 개나리, 화사한 벚꽃들 분홍빛 진달래 다양한 빛깔의 봄꽃들이 앞다퉈 피는 서울의 봄을 만났기 때문이지요. 색색의 빛깔로 오는 봄을 만납니다. 서울의 봉은사의 봄입니다. (2018년 4월 1일) 작년에는 3월.. 더보기
두물머리에서 만난 봄-세미원 동백꽃 동백꽃... 가지 위에서 한번 꽃을 피우고, 떨어져서 땅 위에서 한 번 더 꽃을 피우는 꽃이라고 하지요. 두물머리에서 봄을 만납니다. 세미원 상춘원에서 만난 동백꽃입니다. (2018년 3월 18일) 사진은 가지 끝에 피어 난 동백꽃보다 먼저 눈길을 붙들던 떨어진 동백꽃입니다. 일이 많아 멀리 .. 더보기
서울 근교로 떠나는 봄마중-남양 성모성지 복수초 남도는 이제 매화 축제, 산수유 축제가 한창이지요. 서울도 길가에 산수유 꽃이 노랗게 피어 났더군요. 남도의 꽃 소식이 점점 위로 올라오면, 서울에서도 매화를 금방 만날 수 있을테지요. 서울 근교로 떠나는 봄마중, 남양 성모성지에서 만난 복수초입니다. (2018년 3월 11일) 화성 남양성.. 더보기
서울 근교로 떠나는 봄마중-영흥도 노루귀 남도에는 매화가 꽃을 피우고,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봄 소식이 시작되었더군요. 조금 이른 느낌이 있지만, 서울 근교로 봄마중을 떠나봅니다. 영흥도에서 만난 노루귀입니다. (2018년 3월 11일) 영흥도 통일사.. 원래는 노루귀가 아니라 복수초를 만나러 간 길이었지요. 고즈넉한 사찰.. .. 더보기
겨울과 봄의 길목에 서서-한강 시민공원 산책 꽃샘 추위가 찾아 온 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던 날, 호주머니에 두 손 찔러 넣고, 조금은 종종거리는 걸음으로 한강 공원 산책을 나서봅니다. 겨울과 봄의 길목에 서서, 한강 시민 공원 산책입니다. 시든 잎새들, 겨울 풍경인가 싶다가도, 강가의 초록빛을 띄는 나뭇잎을 보면, 봄이 곧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