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여주는 풍경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매화가 피는가 싶더니,
연초록빛 나뭇잎들이 돋아나고,
어느새 그 잎들이 연초록빛에서 진한 초록빛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끔은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연한 잎새들~
그 잎새들 색이 변해가는 걸 보며 말합니다.
봄날은 간다~
가는 봄이 아쉬워서 올려보는 사진들입니다.
집 근처에서,
출사지에서 담았던 사진들,
봄날의 기억들입니다.
노란 유채꽃도 피었다 지고,
유채꽃 위에 앉은 벌~
유채꽃 위에 나비도 날아와 앉습니다.
봄날의 평화로운 풍경
강은 유유히 흘러가고
꽃은 피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걷기도 하는 봄날...
민들레 홀씨도 날아갈 준비를 하던 봄
붉은 철쭉도 피던..
등나무는 보라빛 꽃을 피우고
화려한 작약도 피었다 지는 요즘,
계절은 이제 봄에서 여름으로 향해 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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