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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대청호 팡시온 작약꽃



5월의 붉은 작약...

아침 햇살 아래 환히 빛나는 곳,

햇살은 수면 위에서 반짝이고,

호수와 어우러진 색색의 꽃들은 바람에 일렁이는 아침..


화려한 붉은 꽃들의 유혹,

대청호 팡시온 카페에서 만난 작약입니다. (2017년 5월 14일)











대청호 옆에 자리한 카페 팡시온

그 앞에 작약이 활짝 피었다길래 길을 나서봅니다.





만개한 작약 꽃들,

호수와 어우러지니 그대로 한폭의 풍경화가 됩니다.











모처럼 미세 먼지 걱정없이

나들이 하기 좋았던 날,

푸르른 하늘과 어우러진 작약 꽃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 아침,











화사한 꽃들과의 눈맞춤은 언제나 즐거움입니다.































이른 아침빛이 참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편안합니다.





이른 아침, 바람이 좀 차서

따스한 차 한잔 마셨으면 좋겠다 하였는데

카페는 아직 오픈 전이더군요.





대신 호수를 따라 이어진 길을 산책해 봅니다.





호수 위에 자리한 작은 섬이 눈길을 붙드는 곳입니다.





길가에 핀 하얀 찔레꽃 향기 맡으며

천천히 걷는 아침..





연초록빛 잎사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여행자입니다.





산책하다 만난 빨간 우체통,

우체통을 보면, 편지를 쓰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산책하다 만난 빨간 아카시아 꽃이

신기하여 한장 담아 봅니다.





다시 팡시온으로 올라와 바라본 풍경입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 좋을 듯 합니다.





우체통 아래 붉은 작약도 만나고





붉은 양귀비 꽃도 만나봅니다.





이른 아침의 산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맑은 공기, 시원스런 풍경,

화사한 꽃들까지,


길을 나서기 좋은 요즘,

이번 주말은 어디로 길 나서볼까 고민하게 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