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가 싶더니
꽃들이 피고 지고..
벚꽃이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다 지고 푸르른 잎이 가득합니다.
초록의 잎새 사이에 아직 지지 않은 하얀 벚꽃 두 송이.
시선을 붙드는 봄날 오후..
벚꽃 엔딩..
2015년 4월 26일 서울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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