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즐기는 7색 섬여행, 천사의 섬 신안, 팔금도

 

 

 

배를 한 번 타는 것만으로 네 곳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자은도와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이야기입니다.

신안군 바다에 떠 있는 이 네 섬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네곳의 섬에 딸린 작은 섬들

거사도, 추포도, 박지도까지 돌아볼 수 있으니

모두 7곳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즐거운 곳입니다

 

한번에 즐기는 7색 섬여행,

천사의 섬 신안, 팔금도입니다. (2013년 10월 18일)

 

 

 

 

목포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25분

팔금도에 도착합니다

 

 

 

 

팔금고산여객선 터미널

7개의 섬여행의 시작입니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보니 바다가 바라보입니다

 

 

 

 

터미널 2층은 바다전망대가 있어

그곳에 올라봅니다

 

바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선착장과 건너편에 바라보이는 목포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 육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서해의 바다빛깔도 날씨에 따라

이리 푸르른빛을 보여줍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이제 본격적으로 섬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팔금도..

 

 

 

 

섬은 너른 평지를 품고 있어

바다가 보이지 않으니 이곳이 섬인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하더군요

 

 

 

 

어촌이라기보다는 농촌풍경처럼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마을 앞에는 팔금도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입니다

 

 

 

 

10월에 핀 붉은장미

 

 

 

 

분주하게 움직이는 양수기들

 

 

 

 

염전은 아닌 듯 하고 무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제 팔금도를 지나 안좌도로 향합니다

 

 

 

 

섬과 섬을 이어주는 고마운 다리

 

 

 

 

그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합니다

 

 

 

 

반대편을 바라보니 안좌도가 바라보입니다

 

 

 

안좌도 여객터미널이 바라보입니다

 

다음 여행기는 안좌도임을 이미 눈치채셨겠지요? ㅎ

다음 여행기도 놓치지 마십시오

 

신안의 아름다운 섬들 참 많지요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비금도, 도초도, 우이도 여행을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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