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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 함께 뛰어보자 폴짝! 함께해서 더 즐거운 아침-용눈이오름 일출/제주 여행

 

 

 

이른 아침 제주의 오름..

대자연의 신비와 경외감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제주 중간산의 광활한 초원은 바람을 품고 있고

해 뜨기 전의 하늘의 빛나는 빛깔을 품고 있는 아침..

용눈이 오름을 오릅니다.

 

용눈이 오름 위에서 다함께 점프샷~

다 함께 뛰어보자 폴짝! 함께해서 더 즐거운 아침입니다.

용눈이 오름의 일출입니다.(2013년 8월 28일)

 

 

 

 

해를 손바닥 사이에 넣고 장풍으로~ 얍! ㅎ

다같이 함께 웃고 즐기는 아침입니다^^

 

 

 

 

초원에도, 오름에도, 바다에도 영원의 생명이 존재한다고 하였던 사진가 김영갑..

그가 사랑한 오름이 용눈이 오름이지요.

 

용눈이 오름의 아침,

하늘에는 별이 반짝이는 아침입니다.

 

 

 

 

오름을 향해 오르는 길..

하늘의 별은 빛을 잃어가고..

용눈이 오름의 아름다운 선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오름의 정상부근에서

용눈이오름과 그뒤에 펼쳐진 제주의 바다를 함께 담습니다

 

 

 

 

분화구의 가장 높은 곳에 서자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품고있는 제주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

이곳에 서면 언제나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침해를 품고 있는 하늘

 

 

 

 

점점 더 붉은빛을 띄어가는 하늘입니다

 

 

 

 

오름의 남쪽 풍경도 한장 담아봅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빛나는 아침을 담고 있는 이들의 뒷모습 또한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붉은 아침해는 이제 바다까지 붉게 물들입니다.

 

 

 

 

독특한 포즈로 아침을 시작하신 분이 계시네요

요가를 하신다는 또 다른 여행자

 

 

 

 

용눈이오름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뒷모습까지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보이는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 오름..

 

 

 

 

아침해가 더 높게 떠오르자

용눈이 오름 분화구 구석구석까지 아침햇살이 찾아듭니다

 

 

 

 

이른아침 오름산책에 나선 스님들의 뒷모습도 살짜기 담아봅니다.

 

 

 

 

전날 성산의 시드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었는데

이곳은 매일 아침 일출투어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함께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의 여행자들

모두 함께 오름에 올라 한줄로 서서 멋진 점프샷을 보여줍니다.

몇번씩 뛰었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모두 한꺼번에 점프하기가 힘드네요^^

 

아까 요가를 하던 여행자는

점프샷도 독특하군요.

사진의 오른쪽 여행자입니다. ㅎ

 

 

 

 

이번엔 잘 할 수 있지요?

하나, 둘, 셋!

 

 

 

 

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서서

 

 

 

 

멋지게 장풍을 날려보기도 하는 아침입니다^^

 

 

 

 

오름의 분화구를 따라 함께 돌아보는 아침

 

 

 

 

 

 

 

 

 

 

 

아침이 시작되는 오름 주변 풍경들을 담아봅니다.

 

 

 

 

이 아름다운 오름주변에

레일바이크가 들어온다고 하니 좀 걱정스럽습니다.

 

 

 

 

제주의 중산간

이런 길들을 달리다보면 어느새 기분이 상쾌해지곤 하지요

 

 

 

 

오름을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

 

 

 

 

나란한 오름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아침입니다.

 

 

 

 

오름투어를 마치고 내려와

아름다운 용눈이오름을 다시 눈에 넣어봅니다.

 

언제가도 좋은 곳,

주변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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