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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름다운 제주의 푸른 바다속으로 여행을 떠나자-서귀포 잠수함/제주 여행

 

 

 

아름다운 물고기떼가 헤엄쳐 다닙니다.

단풍같은 연산호가 햇살 아래 하늘하늘 춤을 추구요.

오래된 난파선은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알록달록한 산호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속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서귀포 잠수함입니다. (2013년 3월 8일)

 

 

 

 

세계 최초로 수중 45m 깊이까지 누비는 잠수함이라고 하지요.

서귀포 문섬 근처에 위치한 서귀포잠수함을 만나러 갑니다.

 

 

 

 

바로 앞쪽에는 서귀포층패류 화석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한 여행자는 이곳까지 둘러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항구쪽으로 더 들어가다보면

서귀포 세연교가 보입니다.

세연교를 지나 새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은 여행자인데

이날은 시간이 별로 없어 좀 아쉽습니다.

 

 

 

 

한쪽에서는 잠수함이 새단장중이네요

청소를 하고 도색을 하는 중인 듯..

 

물밖에서 보는 잠수함 신기하네요^^

 

 

 

 

잠수함까지 여행자를 데려다 줄 배입니다.

이제 배를 타고 출발~ 합니다^^

 

 

 

 

선착장이 멀어져가고..

 

 

 

 

새섬을 가까이 지나가나 싶더니..

 

 

 

 

어느새 문섬이 바라보입니다.

 

 

 

 

뒤돌아보니 떠나온 항구의 모습이 저멀리..

 

 

 

 

또 다른 수송선과 잠수함과 선착장이 바라보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

햇살 좋고 파도는 잔잔한 날이로군요

 

 

 

 

잠수함 선착장에 오르니

여행자를 반겨주는 잠수부(?) 로군요^^

 

 

 

 

그리고 이제 잠수함 내부로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창가에 이렇게 앉아 바깥을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전면과 후면에는 모니터가 있어

바닷속 풍경들을 모니터로 바라볼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창가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니

신비한 바다풍경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한 산호들

 

 

 

 

조금 더 내려가자 물고기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리돔, 줄도화돔, 범돔, 놀래기, 쥐치가 무리지어 노는

제주의 바다라고 합니다.

 

 

 

 

노란색 귀여운 물고기도 꼬리를 흔들며 지나가고

자꾸만 셔터를 누르게 되는 여행자입니다

 

 

 

 

잠수부가 나타나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고

지난 겨울 설치해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이는 바다속입니다.

 

 

 

 

그리고 45m 바다속

해저절벽과 난파선이 보입니다.

 

난파선 주위로는 수많은 물고기떼들이 헤엄쳐 다니고..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입니다.

 

 

 

 

다시 조금씩 위로 오릅니다.

알록달록한 연산호 군락들이 단풍처럼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서귀포잠수함이 운항 중인 문섬은 제주도 도립해양공원 안에 위치한 곳으로

제주의 청정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지요.

 

더구나 이곳은 1994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수중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될 만큼 아름다운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저 34.7m..

앞 뒤의 모니터에 현재 깊이가 표시되네요

 

 

 

 

그리고 기포를 내뿜으며 위로 상승!!

 

 

 

 

문섬을 뒤로하고 다시 항구로 돌아갑니다.

 

 

 

 

해저탐험증명서를 한장 받아들면

제주 바다 여행은 끝이 납니다.

 

이런 풍경을 보려면 해외를 가야하는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바다속에서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참 감사한 일이로군요^^

 

그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 보세요

서귀포 잠수함 http://www.submarine.co.kr/

 

 

제주의 다른 풍경들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다 -지미 오름 http://blog.daum.net/sunny38/1177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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